두손모아결식 이웃사랑회장 이․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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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에 결식이웃을 비롯한 지역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두손모아결식 이웃사랑회는 지난 1월 9일 대야동 팰리스웨딩홀에서 제8대, 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김응설 부회장의 두손모아결식 이웃사랑회 다짐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주요내빈과 두손모아결식 이웃사랑회에 후원하고 있는 회원 등 많은 축하객이 함께한 가운데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유동훈 수석부회장의 연혁 보고에 이어 감사패를 비롯한 개근상, 증원사 및 모범 회원들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이이 홍성근 회장에게는 공로패가 신임 김종희 회장에게는 추대패가 전달됐다.

이날 회장에 취임한 김종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두손모아결식 이웃사랑회에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역대 회장님들과 홍성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두손모아결식 이웃사랑회가 지역에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도움의 역할을 계속해나가고 지역봉사에 더욱 앞장서겠으며 후원 참여 회원들을 늘여나가 지역 최고의 봉사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신임 임원들에게는 임명장이 전달 됐고 장학금이 수여와 케익커팅, 건배 제의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 졌으며 행사 후에는 모두 만찬을 즐기며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두손모아결식 이웃사랑회는 2006년 최성도 히장을 중심으로 결성되어 매년 결식 학생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이 계속 됐으며 지난 2018년도에는 지역 내 은행고, 신천고, 소래고, 시흥고, 매화고 학생 20명에게 1천2백9십여 만원을 지원해왔으며 그동안 총 2천6백 여만 원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랑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