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의 모임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활동을 펼쳐운 시흥비전포럼(이사장 오승석)은 지난 1월 10일 군자봉농원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 및 임시총회를 진행했다.
이날 1부로 진행된 임시총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김근환 부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일부 정관 수정 및 추가임원을 선출하고 2019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신년 새해 왕성한 포럼활동을 통해 지역에 우수인력을 찾아 격려하고 지역에 도움되는 활동을 약속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오승석 이사장은 “시흥비전포럼이 주간시흥을 통해 시민대상을 받은 분들로 지역에서 각 부분에 우수한 분들이 함께하고 있는 우수한 단체이다.”라고 말하고 “우리가 매년 지역에서 모범적인 활동과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일을 통해 수상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데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또한 “시흥시비전시민대상 140여명의 역대 수상자들이 비전시민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데 비전포럼 회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윤춘열 고문은 “비전포럼이야말로 시흥을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 인물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영광스러운 대상으로 만들어지고 시민 모두가 한번쯤은 받고 싶은 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자.”라며 함께 참여한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영규 대표는 “시흥시비전시민대상은 매년 시흥시에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신 분들을 추천받아 시상 해왔으며 지난해 13회 시상을 통해 총 140여명이 수상을 받게 됐다.”라며 “비전시민대상이 더욱 객관적인 선정 작업을 통해 비전시민대상의 위상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말했다.
이날 신임임원으로 이사장 2명과 감사 등이 선출 됐으며 회비규정 및 월례회의 일정, 년 간 주요사업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의 공적과 프로필을 담은 인명부 책자를 발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2부로 진행된 2019년 신년이사회에는 는 오인열 시흥시의회 부의장과 이금재 시의원, 성훈창 시의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신년 덕담과 함께 시흥비전포럼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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