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생활체육협의회 족구연합회는 지난달 31일 포동시민운동장에서 제16외 연합회장기 족구대회를 열고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각 팀 임원과 선수가족 등의 응원 속에 그동안 닦은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회장 이?취임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안시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임정화 시의회운영위원장, 이귀훈 시의원, 신태식 생활체육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족구연합회를 이끌어 왔던 이종섭 회장이 이임하고 신임 회장에 오정환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대회결과 장년부 우승은 정왕족구 팀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에는 시흥드림 팀, 공동3위는 거모족구단과 sing족구단이 차지했으며 일반부에서는 대한전선 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화족구 팀은 준우승, 선부족구와 시흥드림팀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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