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능곡초등학교

‘마을학교’ 활동 마무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27 [13: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27 [13:10]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능곡초등학교
‘마을학교’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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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올해 4월부터 능곡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과 함께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했으며 11월 활동을 끝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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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학교는 마을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을의 강사와 청소년이 만나 지역과 소통하고 재능을 계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을학교에 참여한 강미주(13, 마술부) 학생은 "원래 관심이 있던 분야를 깊이 배울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내년에 중학생이 돼서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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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풍물장구 강의를 진행한 주영숙(67, 안현동)마을강사는 "처음에는 소극적이었던 학생들이 점차적으로 좋아지는 모습, 적극적인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 특히, 5학년 친구들은 학교 측 요청으로 풍물장구 공연을 진행해 실력을 뽐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19년에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마을학교를 지속할 예정이며 주변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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