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세계적인 선수들이 몰려온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6/02 [10: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6/02 [10:08]
2009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세계적인 선수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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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부터 7일까지 화성시 전곡항과 안산시 탄도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레이스는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선발전을 끝으로 확정된 선발전을 보면 선발전 2팀을 제외하고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

참가선수들의 국적지는 프랑스 3팀, 영국 2팀, 뉴질랜드 2팀, 호주, 스위스, 스웨던, 한국이 각 1팀씩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2008 WMRT(World Match Racing Tour) 랭킹 1위에서 3위까지  모두 참여하며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팀을 포함 쟁쟁한 선수들이 몰려있어 8강 진출을 둘러싸고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2000년 호주시드니부터 부터 2008 베이징 올림픽 까지 연속 3회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한 영국의 벤 아인슬리와 ISAF(세계요트연맹) 1위이자 2008 코리아매치컵 1위인 프랑스의 세바스찬 콜이 2009 코리아매치컵을 수성할 수 있는지와 2007~2008 WMRT 1위인 영국의 이안 윌리암스와 2007 아메리카스컵 우승당시 코치를 담당한 스위스의 피터길모아가 얼마나 약진하는지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몰려있어 4강을 향한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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