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축구협회는 지난달 28일 대야동 컨벤션 홀 팰리스에서 제 10대, 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안시헌 시의회의장, 이경영 도의원, 윤용철, 이귀훈 시의원, 이종학 상임 부회장을 비롯한 시흥시 체육회 임원, 김학정 축구연합회장을 비롯한 축구동호인과 시흥시 대표 축구선수단, 축구협회 회원 등 많은 내빈과 체육인들이 축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9대, 10대 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한 정의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축구협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시흥시 축구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용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축구협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배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흥시 축구선수들이 경기도 도민체육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체육인들의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시흥시 축구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서포터즈들의 협조가 요구 된다.”며 시흥시 축구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