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시흥 전북도민회(회장 오승석)에서 11월 4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재)시흥 전북도민회는 전라북도 출신 도민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틀을 만들고 타 향우회와도 적극적인 친교 활동을 통해 시흥시민으로서 공동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고자2014년 출범된 단체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11월 4일 포리초등학교에서 열린 재)시흥 전북도민회 2018년 가족한마음 체육대회 당일 회원들이 십시일반 하여 모은 금액을 기탁한 것으로 11월 16일에 진행되는 갯골김장축제를 통해 신현동에 거주하는 동절기 소외계층에게 김장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오승석 재)시흥 전북도민회 회장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전북도민 출신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화창한 날씨 속 한마음체육대회가 열리는 오늘 초대해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후원금 전달까지 해주셔서 감사하다. 갯골김장축제를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에 참여해주시고 계시는데 따뜻한 마음까지 김장과 함께 대상자분들에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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