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동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정)는 지난 2일 관내 어르신 350여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등 유관단체에서 후원하고 봉사에 도움을 줬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하상현 노인회장은 “맛있는 짜장면과 지역가수의 공연까지, 즐거운 하루가 됐다”며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열어준 자원봉사센터 및 유관단체에게 고맙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기정 자원봉사센터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에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어른을 공경하는 효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문용수 은행동장은 “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나눔 행사가 지역사회의 봉사 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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