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시흥 마을의 날, 마을 일기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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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7일 은행동 비둘기공원에서 진행된 2018 시흥 마을의 날, 마을 일기 場은 ‘과거 시흥으로 타임슬립 GoGo 80's’라는 컨셉을 가지고 음악다방, 마을공연, 그림일기 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각 마을에서는 먹거리, 놀거리 등 부스를 운영하였고 수익금이 발생한 것을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전달한 것이다.

전달된 금액은 11월 16일에 진행될 제4회 갯골김장축제 김장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윤봉하 2018 시흥 마을의날 행사추진단 단장은 “마을의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제를 즐겨주신 덕분에 수익금이 발생했다. 주민 스스로가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 거듭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재은 시흥시1%복지재단 과장은 “희망마을만들기 참여마을, 동네관리소 등이 주체가 되어 진행한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갯골김장축제에 사용하여 동절기 김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