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각사(주지스님 덕수스님)에서 10월 19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백미10kg 252포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각사는 시흥시 군자동에 위치한 사찰로 지금으로부터 420여년전에 창건된 후 화재로 소실 되었다가 역사, 종교계 인사들에 의해 다시 복원되어 부처님의 정법을 실천하는 도량으로 거듭나고 있는곳이다.
이번 백미 후원은 10월 17일 군자산 영각사 중앙광장에서 열린 불기 2562년 중양절 합동천도제 및 산사음악회에 방문한 불자들과 시민들이 공양미를 전달한 것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고자 기탁한 것으로 동주민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다.
덕수 영각사 주지스님은 “많은 분들이 전달해주신 공양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후원 이후에도 지역의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공양미를 전달해주신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점차 추워지는 날씨에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쌀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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