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정공, 후원금 25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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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정공(대표 이금석)에서 10월 1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 25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명일정공은 25년 동안 전자부품, 프레스, 금형, 보일러 휀가공 분야만 생산하여 휀 제조분야에서 국내 타 기업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문 업체로 이금석 대표는 수익의 일부를 적립하여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에게 후원금품을 전달하는 등 25년간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그간 부천에서 25년간 운영해온 사업장을 접고 올해 10월에 미산동으로 이전하면서 지역의 이웃들을 위한 후원방법을 찾다가 사업장이 위치할 신현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

이금석 명일정공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기업의 소명 중 하나인 것 같다. 이제 시흥의 한 식구가 되었으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재은 시흥시1%복지재단 과장은 “시흥으로의 이전을 축하드리며 시흥에서도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란다.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사랑 또한 부탁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