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시흥시협의회(회장 정현국)은 9월 15일 시흥시거주 청소년 과 새마을지도자 40명과 함께 충남 청양군 장평면 은곡리에 있는 메론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멜론 농가를 도우러 온 학생들과 새마을지도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현장의 체험활동에 새마을학교 4기생들은 아직도 엄마 손길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고된 일이지만 멜론 따기에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너무도 자랑스러웠다.
멜론을 따고 난 후 먹는 점심식사는 꿀맛과 같았고, 일손을 돕겠다는 학생들에게 시식용으로 나온 농가의 멜론은 더할 나위 달았다.
한편 이날 농촌일손돕기 후 새마을 학교 폐강식 및 수료증 전달식을 가져 시흥시를 알고 자원봉사의 참맛을 알 수 있었다고 박소망 학생은 폐강식의 소감을 말하였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애향심과 애국심으로 지역의 정주의식을 갖는 학생들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1기생과 4기생의 모임을 연결하는 새마을지도자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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