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후원으로 ‘풍성한 한가위’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을 비롯한 기업들의 추석 맞이 온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9/22 [19:0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9/22 [19:08]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사회 후원으로 ‘풍성한 한가위’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을 비롯한 기업들의 추석 맞이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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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를 맞아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천경희)에 지역사회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이 잇따르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회장 박동영)2016년부터 복지관 장애인들에게 무료 중식 식사를 제공해 왔다. 올해 920()에는 건강하게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몸보신을 위한 삼계탕을 마련하여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여명의 장애인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한 삼계탕 행사는 서해로티리클럽 임직원들이 직접 준비하여 식사 배분까지 정성을 담아 진행되었다. 박동영 회장은 추석 명절은 음식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눠먹으며 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이다면서 시흥서해로타리클럽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추석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김 100박스도 복지관에 전달했다.

 

에스원 시화지사(라용택 차장)는 지난 917() 사과 5박스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매년 명절마다 사과를 전달하는 에스원 시화지사 라용택 차장은 명절 외에도 항상 지역사회의 장애인을 위해 에스원이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또한, 에스원 시화지사에서 심폐소생술 CPR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이 복지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심폐소생술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새생명 임마누엘 교회(신영목 목사)에서는 919()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하여 쌀 10kg 20포대를 전달했다. 새생명 임마누엘 교회 신영복 목사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장애인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시화출장소(신민철 소장)는 지난 21() 복지관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만원권 백매(100만원)를 전달하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응원했다. 신민철 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많은 장애인에게 힘을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과 파트너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에 모범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흥 지역 내 여러 기업의 따뜻한 나눔에 복지관 이용자들은 진심으로 감사드린다올해 추석은 풍성하게 가족들과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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