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상인연합회(회장 고명자)에서 9월 12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품 백미20kg 56포와 라면 13박스(가액 220만원상당)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이도상인연합회는 오이도에서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이 모여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2017년 출범하여 지역 상권에 필요한 교육을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선진시장 견학 등 시흥시 대표 상권으로 경쟁력을 갖춰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오이도상인연합회에서 명절을 앞두고 정왕3동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달한 것으로 정왕3동주민센터를 통해 후원품을 필요로 하는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명자 오이도상인연합회 회장은 “오이도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상권으로서의 경쟁력 상승을 위해서는 주민들과 상생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추석을 맞이해 쌀과 라면을 전달하였는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품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후원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후원품과 함께 전달해주신 마음까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