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신현어린이집(원장 손관숙)에서 9월 11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저금통 모금액 216,050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시립신현어린이집은 10여년째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하는 불우이웃돕기 단오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7월에도 수익금 462,00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들이 저금통에 고사리 손으로 모아온 모금액으로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추석맞이 송편만들기에 재료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손관숙 시립신현어린이집 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그동안 어린이집에서 배운 나눔을 직접 실천하고자 고사리손으로 저금통에 동전을 담아왔다. 적은 금액이지만 추석에 소외되는 이웃들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전달해주시는데에 이어 이번에는 저금통 모금액까지 후원에 전달해주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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