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엑소(EXO) 멤버 첸(김종대)이 9월 9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후원금 2,00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엑소(EXO) 첸(김종대)의 선행은 외부에 알리지 않고 조용히 이루어졌음에도 첸의 팬클럽까지 시흥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에 동참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클럽에서도 후원문의를 하고 있어 한국의 톱아이돌 그룹의 명성을 알 수 있다. 또한 그룹 엑소(EXO)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을 장식하며 대중적 인기를 실감하고 있으며 그룹 멤버인 첸은 보컬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번 후원은 지난 2015년 시흥시 관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2천만원을 후원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후원금을 전달해온것에 이어 올해에는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하늘목장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이동 상담차량을 구매하는 금액의 일부를 지원하게 되었다.
개인사정에 의해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한 엑소 첸의 모친은 전화로 “시흥의 저소득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고자 후원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 청소년 이동 상담차량을 구매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후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차량 구매에 도움을 주시는 등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마음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