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우재 행복마을 만들기 운동본부(사무국장 용재복)와 고은어린이집(원장 고은숙)에서 9월 5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각각 후원금 38만원과 2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봉우재 행복마을 만들기 운동본부는 마을의 문제점을 스스로 해결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 단체로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의 거주지 이전이 시급하다는 사연을 접하고, 후원금을 마련하여 전달하였다.
고은어린이집은 정왕본동에 위치한 다문화가정 자녀 50명, 한국인자녀 10명이 교육을 받고 있는 어린이집으로 영유아와 부모들이 책과 옷,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을 개최하여 발생한 수익금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후원금은 정왕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용재복 봉우재 행복마을 만들기 운동본부 사무국장과 고은숙 고은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후원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있다면 계속해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항상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이 생겼을 때 도움을 주시는 후원자분들에게 매번 감사드린다. 후원자분들이 보내주시는 후원금품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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