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3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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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어린이집(원장 윤미라)에서 9월 3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에 바자회 수익금 30만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흥시청어린이집은 시흥시청 옆에 위치하여 시흥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자녀들을 보육하고 있는 직장어린이집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사랑가득한 마음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필요한 이웃들과 나누며 재사용과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고자 지난 8월 31일 시흥시청 직원식당 앞에서 열린 ‘작은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을 기탁한 것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미라 시흥시청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교육하고자 만든 자리에 학부모들은 물론 시흥시청 직원분들까지 참여해주셔서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수익금을 좋은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은 “많은 어린이집에서 나눔에 대한 교육을 너무나도 잘해주시고 계셔서 감사하다. 전달해주신 후원금이 이웃들을 돕는데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 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