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압 큰 피해 막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8/15 [05:1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8/15 [05:12]
시흥소방서, 주택 화재 소화기로 초기진압 큰 피해 막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소방서
(서장 정현모)13일 계수동 소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했으나 거주자와 이웃주민이 소화기로 초기진압을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불은 주택 내부 아궁이 쪽 쓰레기 더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방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거주자 유모씨(70)는 화염을 목격하고 그 즉시 주변 이웃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119신고 후 집안에 있던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성공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불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며 이번 사례를 통해 각 주택마다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정현모 서장은초기 화재 발생 시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보다 더 큰 역할을 한다.”, “내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구비 하는 것이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