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청년의 실업난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신규 일자리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시는 이로 인해 국‧도비 3억5천만 원을 포함한 총 7억3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정착지원형,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민간취업연계형 등 3가지 유형별로 청년들의 취‧창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유형별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시흥 청년 스마트 Job-Go’,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창업 3년 미만)를 지원하는 ‘시흥 청년 CEO 육성프로젝트’, △일 경험 기회제공과 동시에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 취업 디딤돌사업’ 등 총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참여 조건은 만 18세~39세 이하의 시흥시 거주 청년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7월 20일까지 시흥시 지역일자리과(차량등록사업소 2층)를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이 해소되고 새로운 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효과적이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일자리과(031-310-6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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