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2시 (사)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는 시흥시 월곶동 월포초등학교, 월곶초등학교, 인근 지역아동센터 학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월곶 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꿈나무 힐링캠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유익과 공헌을 위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시흥지점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꿈나무 힐링캠프는 인성교육과 예절교육을 접목한 체험학습활동으로 학생들이 절제하는 마음, 배려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 등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고 예절을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식전 행사로 작은별 댄스팀의 건전댄스와 태권무, 마인드 강연 및 인성예절 체험부스, 부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송무성 강사는 ‘사랑의 힘’이라는 주제로 ‘가시고기’와 ‘애꾸눈 엄마’ 그리고 ‘아버지를 100달러에 팝니다’ 라는 세 가지 예화를 통해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강연했다.
인성의 의미, 배려, 자제력, 생활예절, 긍정의 말 체험부스는 인성과 예절에 대해 알기 쉽도록 레크레이션이 접목되어 학생들이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는 사랑의 힘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강연 내용도 감동적이었다.”며 “체험부스에서 긍정의 말, 배려, 생활예절을 배워서 유익하고 즐거웠고 이런 캠프를 또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는 2014년 12월 인성교육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인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학교, 기업체, 관공서, 군부대 등에 마인드 교육 및 인성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