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6월 4일, 대야·신천동 일원에서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 및 ‘소방차량 길 터주기’,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은 시흥시 공무원들과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시흥시의용소방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및 단체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신문고,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홍보부스와 소화기, 소화전 사용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수해취약지역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 및 불법 주·정차 단속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여름철 장마 및 폭우 등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생활 속의 안전위협 요소를 스마트 폰으로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은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적극 설치, 홍보하며 안전문화운동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풍수해 위험이 날로 커지는 만큼, 시흥시와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힘을 합쳐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자연재난에 대비해 기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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