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육상연맹(회장 오유만)은 5월 30일 시흥시 육상경기장에서 제13회 육상경기대회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초중등부 남녀로 구분하여 단거리 및 멀리뛰기, 높이뛰기, 투포환 등이 진행됐으며 관내 22개 초등학교 378명의 선수와 중학교 12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닦은 기량을 학교의 명예를 걸고 겨루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장덕진 시흥교육장을 비롯해 오유만 시흥 육상연맹 회장, 문상원 시흥 청년회의소 회장, 각 학교 교장 및 학교 코치 및 감독과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등 많은 축하객들과 선수, 학부모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덕진 교육장은 “학생들이 갖고 있는 모든 기량을 잘 펼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사고 없이 치러지기 바란다.”라며 격려했으며 오유만 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들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이를 통해 훌륭한 선수들이 배출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의 육상은 국내 육상의 선봉에서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시흥시 육상팀 선수들은 국내외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으며 시흥시 교육장기 대회를 통해 많은 좋은 선수들이 발굴 육성되어 현재 시흥시를 한국의 육상의 메카로 만드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