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따이한 창립총회 및 후원회 결성이 2018, 5,26(토) 14:00 시흥시 정왕 사회복지관에서 개최 되었다.
이 자리에는 전 이연수 시흥시장 및 군포시 임봉재부시장 그리고 이번 6/13 지방 선거에 나서는 곽영달 자유 한국당 시장후보를 비롯한 여야 도 의윈 시
의원 입후보자 들이 대거 참석 하였다.
한베 따이한 이사장을 맡고 있는 조상위 전 경기 과학기술 대학교 교수는 퇴직 후 서울 문화 예술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베트남의 라이 따이한 들과 빈곤 청소년들이힘들고 어려운 사정을 알고 그들에게 어떻게 수혜혜택을 줄 것인가 많은 고뇌를 하다가
조상위 이사장은 '한 베 따이한'이라는 자선과 봉사 단체를 만들었다.
한국의 다른 NGO들 처럼 평범한 도움이 아닌 실질적인 도움이 무엇인가 생각 하다가 교육만이 그들 자신과 그들의 나라를 부강하게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 하였다고 한다.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하여 조상위 이사장은 뜻을 함께하는 김찬기 이사, 김종대
이사 등 세 사람이 미약하나마 힘을 모아 힘찬 발걸음의 시작 했는데 마가 끼었는지
2번의 사기를 당하며 경제적인 손실도 많이 있었으나 오뚜기 처럼 일어나
지금은 회원이 300명이 넘는 단체가 되었다고 한다.
베트남의 학교부지 마련을 위하여 베트남 현지 출장을 여러번 다녀왔으며 작년 11월 16일에는 베트남의 현 주석인 쩐 따이꽝의 형인 쩐 따이 혹과 MOU를 체결하여
베트남 쪽 에서 많은 협조를 하겠다고 약속을 받았다.
현 단계는 나트랑 쪽에 둥지를 틀 예정 이라는 단계이기 때문에 지난 2018, 5,26(토)14:00 창립총회 및 후원회를 결성하여 자신 있게 사람들에게 알렸다고 한다.
앞으로 해결 해야할 과정들이 조금은 있지만 대부분의 기획안은 완료한 상태이기 때문에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 예상 된다고 말했다.
조상위이사장은 교육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이야기 하였는데 3년 고등학교 과정과 2년 전문대학 과정을 5년간의 커리큘럼으로 교육 한다며 컴퓨터 공학과 체육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 진다고 하였다.
또 학부제로 체계를 마련하고 그 안에서 전공을 세분화해 졸업이후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라고 구체적으로 말하였다.
조상위이사장은 라이 따이한 들 그리고 베트남 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소득 현황을 통계적으로 파악한 후 극빈층의 청소년에게는 무상교육을 하겠다고 말하였다.
빈곤 청소년들에게는 등록금과 입학금을 전부 면제하고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나머지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 등록금을 부과할 것 이라고 설명 하였다.
조상위 이사장은 마지막으로 무상교육 시행은 설립자 측 에서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이윤을 생각 했다면 학교건립에 나서지도 않았을 것 이라고 말하고 라이따이한들과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학교 건립은 우리가 목표하는 가장 큰 지향점이기 때문이며 복지가 들과 시, 도의 관공서 및 시의회 도의회의 많은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