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기술 및 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Tech&Talk 콘서트’ 2018년 첫 번째 프로그램을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1층(정왕동 소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Tech&Talk 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에 대한 강연을 통해 최신 기술 및 산업 트렌드 정보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프로그램이다.
2018년도 첫 회 콘서트로 최초의 우주인이자 메이커스 분야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에이팀벤처스 고산 대표가 ‘우주의 꿈에서, 창업의 꿈으로’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우주인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었던 고난과 메이커스 분야 창업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서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Tech&Talk 콘서트’는 오는 7월까지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 및 최근 제조기술, 문화콘텐츠와 관련된 유명 인사를 강연자로 초빙, 청중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Tech&Talk 콘서트는 4차산업과 메이커스를 핵심주제로 각각 다른 전문분야의 관점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와 메이커스 창업분야에 대해서 논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3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2회차 강연은 6월 14일(목) 저녁 7시 유현준 건축가와 함께 ‘건축과 인문학,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시대’, 3회차 강연은 7월 7일(토) 오후 2시 장동선 뇌과학자와 함께 ‘뇌과학으로 보는 미래산업혁명’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전통 제조산업 중심의 시흥시 산업 환경에 경각심을 일깨울 것”이라며, “메이커스 분야 창업자 및 관심 있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메이커스 문화에 관심을 갖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Tech&Talk 콘서트’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www.ghub.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031-497-6247)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