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여행협회가 주관하는 ‘2017 외국청소년 방한 교육여행 활성화 유공 표창’ 결과 시흥시가 2016년 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사업 추진 지자체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다년간 외국청소년 방한 교육여행 유치 확대에 공적을 보인 지자체․교육계․협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국에서 선정된 24건(개인 및 기관 포함) 중 지자체는 시흥시가 유일하다.
시흥시는 2015년부터 청소년국제교류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국 지자체 유일무이의 독보적인 국내·외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학교 간 결연사업인 ‘시스터스쿨’은 시흥시의 관내학교와 해외학교의 교류를 적극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베트남․러시아․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한국을 방문한바 있다.
이러한 시흥시의 주요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은 당일 시상식에서 ‘시흥시 청소년은 참! 좋겠다’는 청소년국제교류 우수사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장에 참석한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기도 하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지원하여 시흥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계에서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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