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교실 확대 및 활성화 적극 지원

연내 160여실 확대 예산확보ㆍ학교부담 경감 등 현안문제 해결 필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2/20 [14: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2/20 [14:23]
초등돌봄교실 확대 및 활성화 적극 지원
연내 160여실 확대 예산확보ㆍ학교부담 경감 등 현안문제 해결 필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돌봄교실을 확대하고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경기도 내 돌봄수요 밀집지역의 학생 및 학부모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다. 

 

특히, 택지지구 개발 등으로 돌봄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지역은 학교 여건을 고려하여 초등돌봄교실을 160여실 증설하는 등 취약계층 및 맞벌이가정 자녀의 돌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국정과제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의 일환이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충을 덜기 위한 노력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공모를 통한 미래형 돌봄교실 모델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공공성을 갖춘 돌봄교실을 개발하고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향후 돌봄교실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와 학교 부담 경감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돌봄시설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부족한 돌봄교실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모델 개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