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한 2017년 관광두레사업에서 2016년(1차년) 우수지역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5일까지 전문가로 평가단을 구성하여 관광두레 사업 전반에 대하여 서류평가 및 PD 대면평가(발표 및 인터뷰)를 실시하여 우수지역을 선정했다.
시흥시 관광두레사업은 2016년(1차년)에 ‘시흥갯골사회적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 글로벌시흥 홈스테이, 예명원, 자투리꽃, 시흥연사랑협동조합’ 6개 주민사업체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사업계획을 수립했고, 2017년(2차년)에는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교육, 멘토링,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사업체의 역량을 강화하면서 파일럿 사업을 추진했다. 2018년(3차년도)에는 창업 및 경영개선, 주민사업체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성장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두레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지역관광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관광사업체의 성공적 창업과 자립 발전하는 생태계를 구축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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