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소년수련원과 경기창작센터가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과 박종강 경기창작센터장은 7일 오전 11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예술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상상력·창의력)등 문화 및 예술교육 개발 운영에 대한 인적·물적 교류협력 ▲청소년 수련활동 및 예술 활동을 위한 교육과 홍보지원 ▲지역 연계망을 통한 공동체적 접근 강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다양한 창작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기관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양철승 경기도청소년수련원장은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예술교육 체제의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작활동 예술기관인 경기창작센터는 부지면적 54,545㎡, 건물면적 16,225㎡에 달하는 총7개 동의 건물로 다양한 작가들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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