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복 ‘1월의 기적’ 늘해랑 학교 마무리

“시흥시 특수교육학생들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2주간의 추억”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2/01 [06: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2/01 [06:57]
시흥장복 ‘1월의 기적’ 늘해랑 학교 마무리
“시흥시 특수교육학생들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2주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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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천경희)115일부터 2주간 시흥시교육지원청으로부터 1,050만원의 예산 지원을 받아, 3개 학급 18명의 장애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겨울방학 늘해랑학교를 운영했다.

늘해랑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을 통하여 사회성향상 및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은 안전체험, 체육활동, 요리활동, 공예활동, 잡월드 이용, 썰매장 이용, 빙어축제 참가, 클라이밍 체험 등이었다. 장애아동청소년은 늘해랑학교를 통해 학기 중에는 경험하지 못하였던 현장학습과 체험중심 프로그램 등을 경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늘해랑학교 참여 학생의 학부모는안전문제도 신경써주시고 아이가 너무 즐거워해서 좋았습니다. “계절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외부활동이 적절하게 잘 이루어진 것 같아 만족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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