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육군1군단사령부, 두 마리 토끼 잡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통해 자원봉사 확대와 사고율 급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08 [13: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08 [13:52]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육군1군단사령부, 두 마리 토끼 잡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통해 자원봉사 확대와 사고율 급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김경표)은 지난 1년간 육군 1군단사령부(이하 1군단, 군단장 안영호) 장병을 대상으로 온 · 오프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인성, 리더십, 가족사랑캠프 등 오프라인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지식(GSEEK)을 활용한 6,280건 온라인 창의·인성 콘텐츠에 각각 1,500명, 52,812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현대사회의 빠른 변화는 군 내부 환경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이에 다양한 창의 ·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처음으로 관 . 군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창의 · 인성교육 제공과 함께 장병들의 재능 . 자원봉사 활성화를 이루어 군 복무 의지 함양 및 개인 인성함양 증진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1군단 업무 관계자인 홍성목 중령은 ‘17년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군단 사고발생이 급감하였고, 1,000여명의 장병 재능 ․ 자원봉사가 활동 중이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인성이 바로선 강인한 1군단을 만드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부사관 대상 리더십 및 인성교육 실시를 통해 가정에서 군으로 이동한 청년들의 새로운 부모로서 군 간부 역할의 중요성 강화시키고, 이를 통해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병사 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었다.

진흥원이 프로그램 및 예산 지원에 힘을 썼다면, 1군단에서는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생 선발 및 지휘관 관심 제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협력했다.

그간 교육을 받지 못한 부사관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거나, 교육에 대한 간부 사기 제고를 위해 지휘관이 직접 교육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 경기도-1군단 업무협약을 추진한 진흥원 김경표 원장은 “양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군 내·외부가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 것 같다,”며, “내년에도 질적·양적으로 확대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