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세월호 참사 추모 조형물 공모전 시상 단원고, 당선작‘노란 고래의 꿈’조형물 설립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28 [10: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28 [10:38]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조형물 공모전 시상 단원고, 당선작‘노란 고래의 꿈’조형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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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고등학교(교장 정광윤)는 12월 28일 교내에서 ‘4․16 세월호 참사 추모 조형물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한다.

당선작은 추모의 뜻을 형상화한 작품인 ‘노란 고래의 꿈’이며, 가작으로는 ‘희망의 빛’작품을 선정했고, 당선팀은 추후 조형물 설계부터 제작 완료시까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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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작은 4.16 참사로 희생된 학생 및 선생님들의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하고 승화하는 교육적 의미를 담아 현재 건립중인 단원고 체육관 맞은편 약 423㎡ 공간에 조성하며, 조망 방향을 고려하여 제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고등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www.danwon.hs.kr) 또는 전화(031-488-0090)로 문의하면 된다.

단원고등학교 정광윤 교장은 “추모 공간에 설치되는 당선작품을 통해 학생 및 선생님들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는 상징적인 장소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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