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3일 시흥시 청소년수련관 및 비둘기공원 일대에서는 2017년 경기도 자활주간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함께 나누는 꿈, 함께 나누는 웃음, 함께 나누는 땀방울’을 캐치프레이즈로 한 이 행사에서는 경기도 지역자활센터에서 참여하여 생산품 판매, 홍보, 먹거리 부스와 함께 버스킹공연, 놀이마당 등을 진행하며 자활의 위상을 알리고 자활 참여주민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유병훈)에서는 관내에서 큰 행사가 열린 만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참여하였고 ‘두바퀴’ 자활기업은 자전거 무상서비스를, 행복나눔사업단과 에코유사업단에서는 핸드폰케이스 제작과 무료 소독, 방역을 지원하는 등 다채롭게 자활기업과 사업단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자활기업 카페로터스에서는 바리스타 커피 시연을 진행하며 자활생산품박람회 VMD부문 장려상을 수상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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