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동 체육회(회장 신연섭)는 지난 23일 월곶초등학교에서 월곶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열고 풍성한 동내 화합을 위한 잔치로 진행됐다. 식전공연으로 월곶보건지소 풍물팀의 공연과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한 지역 정치인과 주요 인사들과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월곶동 주민들이 지역별로 희망, 소통, 화합, 미래 팀으로 나누어 팀별 대회로 진행됐으며 팀별 족구대회, 게이트볼 대회신발던지기, 단체줄넘기, 공굴리기, 남녀 팀별계주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지역에서 후원된 푸짐한 경품들은 대회 진행 중에 추첨을 통해 나누어 더욱 즐거운 행사로 진행됐으며 푸짐하게 준비된 먹거리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잔치를 펼쳤다. 대회결과 550점을 획득한 미래팀이 우승을 소통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화합과 희망팀은 공동3위를 기록했으며 대회를 마친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고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월곶동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져 지역가수들이 탄생되기도 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주민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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