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한국전통문화체험 나들이

시흥․안산의 적십자 봉사회 동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28 [16: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28 [16:43]
다문화가족 한국전통문화체험 나들이
시흥․안산의 적십자 봉사회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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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서남희망나눔센터(센터장 허정구) 관할 시흥지구협의회(회장 허경애)와 안산지구협의회 (회장 추영희)가 공동으로 주관한 2017년도 다문화가족 한국전통문화체험나들이가 지난 9월 23일(토)과 24일(일) 1박 2일동안 백제문화권(공주, 부여)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들이는 시흥과 안산지역의 적십자 희망풍차결연세대 및 다문화 가족을 초청하여 봉사원과 멘토링 여행을 통해서 심리문화적지지를 받도록하고, 다문화가족이 평소에 체험하기 힘든 한국전통운화지역을 직접방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한국사회에 대한 문화적 이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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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베트남 24명, 중국 20명, 필 리핀 6명, 러시아 6명, 몽골 3명 등 5개국 21가족 63명의 다문화가족과 시흥과 안산의 적십자사 봉사회 지구협의회 운영진 및 센터 직윈을 포함한 90명이 함께했으며, 연령별로는 유아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가족이 참여 초등학생이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13명, 유아가 10명 순으로 많았다. 다문화가족들은 1박 2일 동안 국립공주박물관과 부여백제문화단지를 관람하고 부여 궁남지를 둘러보며 한국의 옛 조상 백제인들의 숨결을 느껴보았다. 그리고 도자기만들기, 한지공예와 팽이치기, 재기차기, 윷놀이, 사물놀이악기 등 체험을 하고, 산채비빔밥과 연잎밥으로 음식문화도 체험하며, 추석을 앞두고 많이 웃고 즐기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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