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26일 화요일 오후 성과연봉제 폐지를 위한“노동조합과 사측 간 성과연봉제 폐지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했던 성과연봉제 폐지 관련 언론보도에 따라 공단에서는성과연봉제 폐지를 통해 대상 직원들이 불합리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이번 노사 공동선언식을 통하여 직원에게 불합리한 부분이 발생할 수 있는 성과연봉제 폐지 외 노사합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일자리창출, 노사상호합의 임금체계 개선 발굴 등 여러 정부 추진 정책에 대해 앞으로 노사 간 지속적인 합의를 함으로써 직원과 시민들의 이익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천석만 이사장은 “2016년 성과연봉제 도입에 따라 기존 정부 정책에 맞추느라 공단 직원들에게양해를 구하는 일이 발생했었으나 이번 성과연봉제 폐지 노사공동선언식을 통해 직원의 복리후생 증진이 향상되고, 노사간 공동의 목표달성에 대해 재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 노사합의를 통한 상생과 화합의 공단 달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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