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발전방안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27 [12: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27 [12:57]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지방공기업 발전방안 토론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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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9월 25일 지방공기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대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행정안전부, 시흥시,지방공기업평가원, 지방공기업학회가 후원하였으며,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했다. 토론회는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 천석만 회장의 개회사, 행정안전부공기업정책과 박제화 과장, 김윤식 시흥시장, 지방공기업학회 남기범 회장의 축사, 그리고 토론회순으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정창훈 교수와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한인섭 교수의 지방공기업발전분야 강의가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과연봉제 및 임금피크제도 개선방향, 지방분권 관점에서 본 지방공기업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평가원 신원부 원장의 발제 및 사회로 시작된 토론은 지방공기업평가원 박동훈 이사장,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 천석만 회장, 지방공기업학회 남기범 회장, 인하대 정창훈 교수, 조선대 한인섭 교수, 이유노동정책연구소 박종남 대표노무사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패널들의 발언 후에는 토론회 참가자들에게도 발언 기회가 주어졌는데, 각 공단 이사장들의 거침없는 발언으로 열띤 토론의 장이 되었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지난 9월 13일 진행된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이 열렸고, 현장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들은 수상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천석만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지방공기업의 최근 핵심 이슈인 성과연봉제 및 임금피크제도에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그 뜻을 모아 정부정책에 반영 가능하도록 행정안전부 및 주요 관계 기관에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며 “오늘 토론회의 성공적인 개최를바탕으로 앞으로 우리 지방공단이 지방공기업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전국 시·군·구 지방공단 이사장협의회에서는 토론회 주요 내용을 정리하여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공단등에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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