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 추석맞이 배추김치 나눔 전달

매화동에 이어 대야동, 정왕본동, 정왕3동 등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9/26 [21:2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9/26 [21:27]
새마을부녀회 – 추석맞이 배추김치 나눔 전달
매화동에 이어 대야동, 정왕본동, 정왕3동 등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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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강갑순)은 9월 25일 목감동주민센터 마당에서 새마을부녀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시흥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김장 담아주기 행사를 펼쳤다.

▲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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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항상 외롭고 쓸쓸한 분들에게 작지만 배추김치를 담가 드림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한 행사로 특히 대야동, 정왕본동, 정왕3동 거주하시는 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하여 추석맞이 배추김치를 120세대에 담가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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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선 지난 9월 21일에는 매화동 주민센터 앞 마당에서 시흥시새마을지도자 70여명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추석맞이 배추김치를 담가 260세대에 전달got다.

한편 새마을 부녀회는 올해 유난히도 잦은 비로 인하여 채소들의 값이 폭등하여 김치를 담그기도 예산이 부족한 가운데서도 지난 7월 260가구에게 열무김치를 담가주었다.

시흥시새마을부녀회원들이 어려울 때 일수록 어려운 분들을 도와주어야 한다는 따뜻한 봉사정신으로 김치를 담가 전달해왔으며 매년 2회에 걸쳐서 어려운 이웃에게 계절김치로 열무를 비롯해 겨울철은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여 주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김치를 담그는데 한겨울 차가운 물에 손을 담그며 엄마의 마음, 딸의 마음으로 홀몸 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등에 내 자식들이 먹는 먹거리를 만들어 준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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