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와 공무원 노조, 거북이 나눔회는 지난 7월 23일에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여 8월 4일, 1% 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시흥시청 직원, 공무원 노조, 거북이 나눔회에서 모은 성금과 2016년 시흥시청에서 저축한 원숭이 저금통, 구내식당 잔반 모금액이 더해져 전달된 것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모금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시흥시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준비했다”며,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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