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상희 의원이 2017년 6월 23일 남경필 도지사와 시흥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오이도 유적 종합정비 및 역사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2013년 투융자 심사당시 합의된 국․도비(국비88억원, 도비44억원)에 따라 기 신청한 2018년 국․도비 60억원을 전액 교부해줄 것“을건의하였고 남 지사로부터 경기도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또한 “시흥은 경기도내 시군 중에서도 문화예술 관련 시설이 낙후되는 등 문화 불모지로 여겨지는 실정”이라 말하며 해결방안으로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경기도 제2 문화의전당’ 건립을 강력히 제안했다.
이 의원은 시흥 정왕동 일원에 “경기도 제2문화의전당”이 건립된다면 “경기도시청자미디어센터,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선해양 R&D센터 조성 등과 어우러져 문화적 수요증대와 다양한 수요층 창출이 가능”하다며, “제2문화의전당은 시흥시 뿐만아니라 경기도 미래 문화가치를 창조할 특색 있는 곳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상희 의원은 이번 남 지사 면담을 “현장중심 발걸음의 행보가 일궈낸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말하며 “문화가 복지고, 문화를 살려야 시흥의 경제가 산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젊은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