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양수)는 2015년부터 진행된 사회복무요원 정신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올해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적응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우울, 불안, 자살충동 등의 위험이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치유프로그램을 추진해 개별상담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지난 4월4일 정신건강관리 자살예방교육을 시작으로 46명의 심층면담을 진행하였으며 지난해와는 다르게 표현예술치료와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자아탐색을 접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9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결실로 지난해 프로그램을 마친 사회복무요원의 사전사후검사결과 안정적으로 변화되었고, 자발적으로 2명이 상담서비스를 신청해 지속적인 서비스를 받고있으며 올해 심층면담 진행한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개별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시흥시와 협력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적응을 위한 상담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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