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은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공단 본부에서 신규임용직원 45명을 대상으로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규 직원들의 새로운 환경적응을 독려하고, 업무상 고충·애로사항 등의 의견 수렴 및 개선방안 강구를 통하여 공단 구성원으로서의 조직 만족도와 책임감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2016년 11월부터 2017년 5월 사이에 공단에 입사하여 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국민체육센터, 시흥시환경미화타운 등 배치 받은 부서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 있다.
신규직원들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그동안 공단 직원으로서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점과근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고, 천석만 이사장은 이들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경청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또한 이날 행사는 간담회 후에 모두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전곡항으로 이동하여 즐겁게 요트 체험을 한 뒤 저녁식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간담회를 마친 신규직원들은 “평소 이사장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 편인데, 이런 자리가 마련되어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 공단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천석만 이사장은 “앞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으뜸 공기업’이라는 우리 공단의 미션을 잊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개인과 공단 모두가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공단은 이사장이 2015년 취임한 이후로 신규직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화를 더 많이 할 수 있는 문화가 있는 체험중심의 간담회를 위해 우수영화 관람, 승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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