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2.6.~3.31.) 추진과 관련해 2월 6일 신현동 관할 포동에서 안전문화 정착 및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시흥시, 시흥소방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한국전기안전공사, 신현동 유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신현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화재 열감지기 사용 및 완강기 사용, 소화기 분사 체험교육을 했다. 11시부터는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과 연계해 해빙기 안전사고예방 홍보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최근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 화재사고로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체험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또한, 시담당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2017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 동안 실시하며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해빙기 점검시설 등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위험시설 위주로 민․관 합동 점검을 하는 범국민적인 안전점검운동인 만큼 시민들은 안전위해요소를 발견하면 안전 신문고를 통해 제보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에 동참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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