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현생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민구)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 중에 하나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음력 정초에 영남 지방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의 한 가지인‘지신밟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신을 달래고 잡신과 악귀를 물리쳐 마을과 가정의 안녕을 빌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금빛소리풍물단과 우리춤, 홈플러스 36.5, 소나무봉사단 구성원 및 직원 등 22명이 복지관에서 출발하여 정왕4동주민센터와 하모니마트 그리고 마부감자탕과 새마을금고에서 놀아보세! 얼씨구 한 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후 당일에 같이 진행된 2017년 금빛대학 1학기 개강식에 참여했던 어르신 및 지역주민 180여명과 함께 체육관에서 지신밟기를 실시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내빈의 덕담 인사와 함께 센트럴병원에서 후원한 건강검진권(3매)에 대한 행운권 추첨 및 귀밝이주와 함께 준비한 음식을 나누면서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정월대보름 주민한마당‘지신밟기’행사에 함께 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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