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은, 전일 17일 시흥경찰서는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의 일환으로 범죄분위기를 사전 제압하기 위한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했다.
이날 검문검색 장소 지리적 프로파일링(GeoPros)분석을 통하여 신천동 삼미시장 일대 범죄 취약지 10개 섹터를 선정하여, 경찰서 소속 경찰부터 지역경찰 및 민간협력단체 구성원까지 97명이 동원해 4~8명을 1개 조로 각 섹터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특히 범죄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삼미시장 일대를 위주로 면밀히 순찰하는 한편,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강·절도 등 생활형 범죄 차단을 위해 적극적인 치안활동 및 사전 범죄예방에 주력했다.
이날 최종혁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및 협력단체원들과 삼미시장 일대 취약지역 골목 점검부터 인적이 드문 공원지역 순찰, 하천 뚝방길 등 2시간에 걸쳐 거리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평소보다 많은 경찰들이 다니자 궁금해 하던 시민들은 연말연시 민생안전을 위한 일제검문활동이라는 경찰들의 설명을 듣고 크게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종혁 시흥경찰서장은, “지속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가시적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등 관내치안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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