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동 지역 어르신 "짜장 듬뿍 사랑의 효잔치" 나눔 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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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일(목)목감동 주민 센터 (동장 김병채)마당에서 목감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강동국)가 주관하고 광석동 "진짬봉" (대표 김지훈)후원으로 400인 여분의 짜장면으로 3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짜장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목감동 주민 센터마당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로 북적북적 바쁘게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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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감주민센터와 주민자치, 통장, 새마을, 바르게, 체육회 등 유관단체의 지원 봉사 및 목감자원봉사센터, 목감적십자, 방범, 원정지원단체인 연성, 능곡동, 자원봉사센터, 등 공동체로 구성 하나로 뭉쳐 5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하고 그 옛날의 추억의 짜장면 대접으로 자리를 마련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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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목감자원봉사센터에서는 사랑이 담긴 다과 및 커피와 생강차를 정성껏 준비하여 잔치 행사에오신 모든 분들께 따끈한 "차"대접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주었으며 목감동 공동체의 무한리필 봉사로 살맛나는 마을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과 지극정성을 다했다.

이어 동장님과 센터장님의 인사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단체께 고맙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는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며 오래오래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했으며, 봉사관련 재능기부와 따뜻한 봉사를 해 주시는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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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은 짜장을 드시면서 볼거리 공연으로 재능기부로 이어진 기타연주 및 노래와 춤 등, 맹꽁이 기타 동아리와 한우리 봉사단, 김경례가수 등 공연으로 자리는 더욱 흥을 돋아 신바람 나고 즐겁게 업이 되어 춤까지 덩실덩실 함께 추며 행복해 하는 모습과 맛나게 드시며 좋아 하니 함께한 봉사자들도 웃는 미소로 모두가 즐거운 마음과 효를 다 함으로 정이 넘치는 목감마을 살기 좋은 목감동이라고들 한다.

또한 하늘도 감동했는지 전날 비가 와서 걱정들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그치고 조금은 춥긴 했지만 공동체가 이뤄낸 결과에 모두들 흐뭇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한마디씩 서로가 격려를 해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