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시민이 이끌어가는 청소년 안전마을 만들기

“함께해서 따뜻한 유해환경활동”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1/25 [17: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1/25 [17:17]
선배시민이 이끌어가는 청소년 안전마을 만들기
“함께해서 따뜻한 유해환경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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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에서는 20161123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시흥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시흥경찰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과 연합으로 수능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 밖 생활을 위해 유해환경 점검·홍보 및 단속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은 60세 이상 선배시민들로 이루어진 조직으로 지역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에 힘써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시흥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시흥경찰서와 함께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특별히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들도 활동에 참여하여 선배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주었다.

정왕동 이마트 지역 유해업소 주변을 중심으로 수능이 끝난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여가문화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유해환경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주민·상인들의 협조를 요청하는 활동들이 중점적으로 전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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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과 함께 활동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은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모습이 정말 존경스러웠다.”라고 하였으며 시흥시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에서는 지역을 위해 이렇게 먼저 애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강혜숙 단원은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활동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과 곳곳의 지역사회 단체들이 청소년들 안전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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