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오는 28일(월) 3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7년도 미리보는 교육정보 나눔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교육지원청이 연대하여 초·중·고등학교 교장·교감, 교무, 교육과정 및 진로, 자유학기제, 동아리, 지역사회연대 담당교사부터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에 참여한 시민들까지 4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1부에서는 현장학습, 교육과정(공모), 동아리(진로 등), 공동체, 교육복지 분야로 세부설명회를 열고, 2부에서는 시-교육청-마을-학교 간 시흥교육의 성과와 반성에 대한 현장 소통, 내년도 시흥혁신교육지구 시즌2와 그 외 시 전체 교육지원사업의 주요사항을 공유한다. 학교별 내년도 교육과정 연간계획을 검토하는 이 시기로 전년보다 한 달간 앞당겨, 학교수업에 마을의 자원을 보다 풍성하게 담아내려는 취지다.
△내년도에 초중고로 확대되는 예술꿈프로젝트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PLAY 소프트웨어 △승마교실 △WHO 건강증진시범학교 △놀이중점학교 등 신규 사업은 물론, △동아리지원 △청소년국제교류지원 등 내년도에 크게 달라지는 지원방향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마을학교나 평생학습네트워크부터 학부모 성장 프로젝트, 훈자오설, 가족품앗이 등 학부모커뮤니티 지원 사업까지 총망라한다.
행사장 내에는 마을학교나 교육기관 등을 안내하는 수십여 종의 리플렛이 비치돼 있으며 교육현장스토리 사진전도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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