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소외된 이웃 위한 ‘1인 1계좌 갖기 운동 펼쳐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1/18 [17: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1/18 [17:06]
능곡동, 소외된 이웃 위한 ‘1인 1계좌 갖기 운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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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모두가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기 위해 ‘11계좌 갖기 운동을 펼친다.

‘11계좌 갖기 운동은 기부자가 지정한 계좌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시흥시1%복지재단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자동 이체하는 방식의 기부 운동이다.

2천원부터 기부가 가능하며 모금된 기금은 소외된 이웃들의 생계·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후원금 전액은 연말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발급해 투명한 기부문화 조성에 일조한다.

지난 5월 결성된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정례회의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11계좌 갖기 운동을 의결하고 추진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 현재까지 50구좌가 개설되며, 시흥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11계좌 갖기 운동으로 모인 기금이 마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사용 하겠다.”능곡동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1계좌 갖기 운동500구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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