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에서 매년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시민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 시흥시비전시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올해로 11번째 진행되는 비전시민대상은 지난 7월에 그동안 비전시민대상 수상자들로 구성하여 출범한 시흥비전포럼(이사장 윤츈열) 임원들이 직접 추천을 받고 심사에 나서 각 분야에 적임자들을 선정 했다.
최종 심사 결과 단체상 수상은 지역에 굳은 일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온 군자자율방범대가 차지했으며 3개 부문에 우수 공무원 는 일반행정부문에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을 맞고 있는 최윤정 씨가 선정됐으며 교육발전 부문에는 전 은계초등학교 교장을 지내고 퇴임 후에도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흥효도회 이사로 활동 중인 심충현 씨가 선정됐고 치안행정 분문에는 시흥경찰서 사이버범죄 예방에 노력해온 김욱중 경사가 차지했다.
한편 문화예술 부문에는 시흥예술단 대표를 맡고 있으며 한세대 외래교수로 활동 하고 있는 함희경 씨가 선정 됐으며 체육 건강 부문에는 목감동 체육회장을 지내고 현재 시흥시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승창 씨로 확정했고 여성(보육, 다문화)부문에는 시흥시정왕1동 주민자치회장으로 왕성할 활동을 보이며 여성 사회 참여를 이끌어 내는 장월환 씨로 확정했다.
경제발전 부문에는 목감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상용 씨를 최종 수상자로 확정했으며 봉사복지 부문에는 신천동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은해 씨로 선정했으며 지역 언론 발전 부문에는 주간시흥 시민기자 단장을 맡고 있는 오안아 단장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는 객관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종전과는 달리 2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1차 추천자들을 2배수로 압축한 후 2배수에 들어온 수상 후보자들의 세부 공적사항들을 확인한 심사위원들이 심사 기준표를 놓고 적절한 후보자를 선택하여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10월 21일 월곶동 모 식당에서 진행된 2차 심사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윤춘열 시흥비전포럼 이사장은 “시흥비전시민대상이 지역에 우수한 시민을 선정하여 수상하는 대상으로 더욱 개관적이고 공정한 선정 작업을 통해 시흥을 대표 시민대상으로 더욱 위상을 높여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들 수상자들은 오는11월 11일 정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주간시흥 창간 11주년 기념식장에서 시상하게 된다.
|